경주시보건소'아주 특별한 힐링아카데미’개최

- 보리수 선원장 붓다락키따 스님 초청, 차별화된 컨텐츠 제공으로 힐링시티 경주 조성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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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아카데미 사진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금일 오후 3시경 알천홀에서 미국, 캐나다 등에서 명상지도로 활동하고 있는 보리수 선원장 붓다락키따 스님을 초빙하여 9월의 아주 특별한 힐링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보리수 선원장 붓다락키따 스님(프로필 별첨)은 한국 현대무용의 남자 간판스타였다가 미얀마 불교에 출가하신 분으로 미국, 캐나다, 그리스 등지에서 명상지도를 하였고 이번 힐링아카데미에는 ‘그대는 깨어 있는가? 지금 여기에..’라는 주제로 명상 강의, 명상체험, 다도체험를 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에 개최되는 힐링아카데미에는 시민, 주부, 관내 불교대학 학생 및 교수,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난달부터 카페 블로그, 각 대학교 이메일 등을 통하여 홍보에도 철저를 기하였다.

현대인들은 국적과 인종을 떠나 각종 스트레스로 고통 받고 있으므로, 힐링이 모두의 공통된 관심사다.

2010년 ‘필립스 헬스 앤 웰빙지수’를 인용하면 한국인의 스트레스 지수는 94로, 미국 79, 일본 91, 프랑스 56, 호주 15, 중국 69보다 크게 상회하고 있다.

명상은 힐링의 체의학 수단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제대로 된 명상수업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의 마음과 몸을 살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강의를 운영하게 되었다.

김미경 경주시보건소장은 “아주 특별한 힐링아카데미가 올해로 9번째 운영되고 있으며, 이러한 차별화된 컨텐츠를 시민들에게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시키는데 부단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