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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황남동 주민 역량 강화 교육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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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22일 오전 9시 황남동 주민센터에서 건강 위원 등 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지역건강조사 결과 보고회 및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황남동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경상북도가 3년간(‘08~’10) 표준화 사망률 조사 결과 경주시가 상위 50위권 중 황남동이 6위(142.0)로 우리 마을의 건강을 직접 가꾸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역량 강화교육에는 황남동 거주 19세 이상 성인 2,3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 설문조사 결과(동국대 간호학과 한영란 교수)와 건강마을 만들기의 타 지역 사례 등 건강마을의 역할 설정과 방안 등에 대해 서라벌대 사회복지학과 오창섭 교수가 발표하였다.

조사 결과 황남동의 현재 흡연율은 경주시 평균보다 높게, 고혈압 치료율과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걷기 실천율과 싱겁게 먹는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이 지역의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민관 협력형 건강마을 조성으로 지역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여 건강한 황남 만들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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