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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프랑스 Orano社 `원전사후관리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원전해체 관련 전문인력 양성 협력 강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25일
↑↑ 25일 한수원 경주 본사에서 한수원-프랑스 ORANO社 간 상호협력 MOU를 개정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왼쪽 권원택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장, 오른쪽 필립 아트롱(Philippe HATRON) ORANO 아시아 사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경주 본사에서 프랑스 국영회사인 Orano社*와 원전사후관리 분야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 핵연료 전주기 운영과 원전해체를 담당하는 종합 원자력 기업

한수원은 2017년 원전해체와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해외선행 경험 확보와 정보교류를 위해 Orano社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지금까지의 신뢰와 기술·인력교류를 바탕으로 원전사후관리 분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MOU를 체결했다.
↑↑ 25일 한수원 경주 본사에서 한수원-프랑스 ORANO社 간 상호협력 MOU를 개정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 CBN뉴스 - 경주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특히, 원전해체 관련 국내 기술인력의 해외 현장 파견, 전문강사 초빙 교육 및 전문가 기술자문 등을 보다 활발히 진행하기로 했다.

권원택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장은 “한수원은 해외 우수기업과 원전사후관리 분야의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기술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해체기술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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