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19 오전 07:10: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경상북도,문화재 화재예방 총력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등 안전대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1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1월 13일(월) 16:50분경 안동 하회마을 북촌댁 내 디딜방앗간(안동시 풍천면 북촌길 7)에서 관광객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초가지붕 3.3㎡ 정도의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인 경주 불국사, 양동․하회마을 등 도내 목조문화재 136개소에 대하여 시․군,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긴급 안전점검 실시하고 관계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역 내 금연 등 화재예방 홍보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또한 시․군 소방서와 관계자의 순찰 및 유관기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유사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문화재 관계자,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SMS를 활용한 화재위험 통보제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11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하회마을에 CCTV, 단독경보형감지기, 경보기 등 재난방재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최근 건조주의보 등 도내 기상특보 발령에 따라 전 소방관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지시하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14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