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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중앙시장, 화마의 아픔 딛고 영업 재기

- 선어11개, 활어 2개 등 임시점포 13개 개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0일
↑↑ 경주 중앙시장 아픔 딛고 재도약 활기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 중앙시장 상인회는 지난달 27일 발생한 화재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희망의 돛을 올렸다.

경주 중앙시장 선어부 상인 22명은 7일 시장 북편 공연장 아케이드 아래에 선어 11개소 활어 2개소 등 13개 점포를 임시 개설하고 영업을 재기했다.

정동식 중앙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전체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화재를 입은 시장점포는 1일부터 폐기물을 처리하고있어 예전 시장의 모습을 빠르게 되찾아가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중앙시장 선어부동 임시점포 개장 당일 현장을 둘러보고 상인들을 찾아 위로를 하며 “이번 사고를 교훈 삼아 화재 시스템 등 시설전반에 대해 재점검 하여 중앙시장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 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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