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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복원을 위한 도당산터널공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24일
ⓒ CBN 뉴스
경주시는 남산 복원을 위한 도당산 터널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남산의 옛모습을 복원하고 굴곡이 심한 구간의 선형개량으로 교통정체 해소와 더불어 교통사고의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탑동~인왕동 구간의 서라벌대로 도당산 구간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총사업비 89억원을 투자하여 인공터널 L=111m (B=30m) 와 선형개량 L=580m(B=30m)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 CBN 뉴스
본 사업은 작년 3월부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문화재현상변경허가 및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와 관련하여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년부터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당초 및 추경예산 30억원을 추가확보하여 토지보상(80%), 지장물(한전주, 통신케이블, 가로수 등) 이설을 완료하였고, 현재 문화재 발굴조사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9월 27일까지 공사 구간내 교통안전 시설 및 우회도로 지정 안내 시설을 설치하고 경주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차량 및 인근 주요 도시 울산, 포항, 영천시 등에 널리 홍보하여 교통체증을 사전 예방하고 하절기 교통소통에 원활을 기하여 본 공사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자 한다.

도로과장은 “본 공사가 완료됨으로 남산의 옛모습을 되찾고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아름다운 도시경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면서 공사에 따른 시민들의 통행 불편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면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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