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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주시 국민의힘 후보자 ˝김석기. 이승환˝ 경선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19일
↑↑ 김석기 의원(좌), 이승환 후보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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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오는 4월 10일(수)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경주시 후보는 3선에 도전하는 김석기 의원과 이승환 수원대 특임교수의 양자 경선으로 최종 공천자를 가린다.

지난 18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후보자 면접 심사 결과 경주시를 경선 선거구로 선정하고, 김석기 의원과 이승환 예비후보자를 경선 후보자로 발표했다.

이에 이번 선거는 경주시 국민의힘 후보로 3선에 도전하는 김석기 의원과 기무사 준장 출신으로 이번에는 바꿔야한다라며 출사표를 던진 이승환 예비후보 둘 중에서 국민의힘 공천자가 결정된다.

특히 경주지역은 보수색이 강한 곳으로 국민의힘 후보가 공천을 받을 경우 국회의원 당선 가능성이 높아 치열한 경선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과연 누가 선택될 것인가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선 국회의원인 김석기 의원은 힘 있는 3선 의원으로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위한 7대 비전을 발표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 측은 그동안 총선 출마설이 꾸준히 제기돼 온 박병훈 전 도의원이 최근 조건없는 김 의원 지지를 선언한 데 대해 긍적적인 마인드로 여론을 주시하고 있다.

이승환 예비후보는 ‘진짜 경주사람으로 정책 능력이 검증된 준비된 인물’임을 부각시키며 선거 운동을 이어 가면서 경선에서 압승을 위해 ‘경주의 변화’를 부르짖고 있다.

또한 "‘체인지 경주, 8대 공약’을 발표하며 '사람부터 바꿔야 한다'라며 군인정신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유권자들의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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