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18 오후 08:40: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정치 일반

김석기 국회의원 , 2024년도 경주시 국. 도비 예산 `경주 사상 최대 규모` 1조 549억 원 확보

-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도 전년 대비 446 억 원 (4.4%) 증가 -
- 김 의원 국회 심의 단계에서 105 억 원 (9개 사업) 증액에 앞장서 -
- 김 의원 “2023 년 국 · 도비 포함 예산 2 조원 시대에 이어 문화관광과학도시 경주 완성할 것”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22일
↑↑ 김석기 국회의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민의힘 김석기 최고위원. 국회의원(경주)에 따르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주시는 국비 8,877억 원 , 도비 1,672억 원 등 총 1조 549억 원의 국 · 도비를 확보하여 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46억 원 (4.4%) 이나 증가한 것으로 작년 경주시 역대 최초로 국. 도비 1조원 시대를 돌파한 것에 이어 올해도 경주시 사상 최대 규모인 예산을 확보해 고무적인 성과를 이어갔다 . 이를 통해 경주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새해에도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국 · 도비 예산 확보 성과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경주시 예산 지원 필요성에 대해 김 의원이 직접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 및 담당 공무원 , 국회 예산결산심사위원회 위원들을 찾아가 사업의 중요성과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끈질긴 노력으로 이뤄냈다는 평가다 .

이번에 확보된 국. 도비 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SOC 분야에 △매전 ∼ 건천간 국도개량 148억 , △양남 - 감포간 국도 2차로 개량 150억 , △농소 ~ 외동간 국도 4차로 건설 193억 등이 반영됐다.

신성장산업 육성과 경주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산업. 중소기업 분야에 △월성원자력 환경관리센터 건설 818억,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 351억,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운영 132억,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22.5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관광분야에는 김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2019  12  10  제정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정비에 관한 특별법' 에 따른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 사업 45억 원을 비롯하여 △국립경주박물관 운영 61억 ,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30억 , △지방박물관 특성화 26억 원 등이 편성됐다.

부자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 촌협약 391억 △ 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245억,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105억 원 등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

특히 , 국회 마지막 심의과정에서 김 의원은 예결위와 기재부를 적극 설득하여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13.4억 △매전 ~ 건천 국도건설 31억 △경주 녹동 ~ 문산간 국도건설 10억 △강동 ~ 안강간 국지도 건설 7.4억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 30억 △ 동해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 6억 원 등 9 개 사업에 105 억 원이 증액되는 쾌거를 이뤘다 .

이외에도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신규 반영 2억 △SMR 국가산단 조성사업 3,966억 원이 확정되어 LH 공사를 통해 동경주지역 일대에 조성될 예정으로 경주시가 추진 중인 미래전략 사업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김석기 의원과 경주시는 지난해 연초부터 국 · 도비 투자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정부 각 부처와 경북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응하여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105억 원을 비롯하여 35개 사업이 선정됐다 . 총 사업비 5,732억 원 중 국비 904억 원을 확보했으며 최대 규모의 기록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어 경주 발전을 빠르게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편 , 올해 특별교부세도 △ 남 공영주차장 조성 15억 △건천교 및 고지교 내진성능 보강 4억 △중대결함 교량 보수보강 3억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 건립 7억 △베이스볼파크 3구장 조성 10억 △불국 구정새마을교 개체사업 7억 △천북면 화산리 화산안길교 개체공사 3억 △덕동댐 홍수 예경보시스템 구축사업 1억, 총액 50 억 원을 확보했다 .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경주시민들의 성원과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덕분에 경주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주요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라며 “2023 년도 경주가 국 · 도비 1 조 103 억을 확보하며 공모사업 등을 포함한 예산 2조원 시대를 맞이한 만큼 2024 년도에도 좋은 성과를 안겨드릴 수 있어 기쁘며 , 경주가 ‘ 동양의 로마 ’ 로 도약하고 과학도시로 거듭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문화관광과학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산 확보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22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