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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를 가슴에 품고 사는 박병훈 예비후보 지지 선언 `문전성시`

- 신망있는 유력 도의원·시의원 지지선언, 미래통합당 경선에 큰 영향 줄 듯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6일
↑↑ 박병훈 예비후보 지지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박승직. 박차양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이철우. 엄순섭 경주시의회 의원이 박병훈 선거사무소를 찾아 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박 후보의 경선 승리와 총선 승리를 위해 마음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의회 3선의원으로써 경주시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은 시의회 의장 출신 박승진 도의원, 공직 40년 여성국장 출신으로 폭넓은 의정 능력도 인정받고 있는 박차양 도의원, 안강지역에 견고한 지지층을 형성한 이철우 시의원(4선) 그리고 시의회 부의장 출신으로 동경주 지역의 중량감 있는 정치인 엄순섭 시의원(3선) 등이 박병훈 후보를 지지하고 합류함으로써, 미래통합당 경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박병훈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네 명의 현직 경북도·경주시 의원들은 “박 후보는 평생을 경주를 위해 피와 땀을 쏟아온 사람으로, 경주를 떠나 경주를 잊고 있다 필요할 때만 잠시 다녀가는 사람이 아니라, 경주에서 태어나서 경주를 지켜왔고 끝까지 경주를 지킬 사람이다”며, “경주발전을 이끌고 경주시민을 끝까지 사랑할 사람 박병훈을 지지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특히 박차양 도의원은 “한 사람의 유권자로 생각해봅니다. 내가 일이 생기고 어려움 있을 때 누구에게 제일 편하게 전화 한통 할수 있을까? 제가 지지하는 후보는 경북도의원으로 8년을 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경주시 공직자로 근무했습니다. 경북도에 전화해서 예산 요청하면 도청 문 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때 박병훈 의원한테 부탁하소 일 참 참하게 합니더라며 퇴직한 도청 박동희 국장님이 귀뜸해주셨습니다. 일을 맡기면 어느 부서에서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를 알고 척척 해결해주셔서 정말 많은 민원해결과 예산 확보에 도움 받았습니다. 화려한 경력을 달고 선거 때 갑자기 나타나서 고향 발전시키겠다는 하는 후보가 아닌 경주 구석구석을 알고 있으며, 우리에게 애정을 가지고 언제나 가까이에 있을 분이라 믿기 때문입니다”라는 지지의견을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게재했다.

자신을 지지해 준 도의원, 시의원들과 시민들에게 박병훈 예비후보는 “시민을 위한 시의원, 도민을 위한 도의원,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의 역할을 구분하고 대등한 위치에서 상호 협력하는 의정생활로 경주시민을 편안히 모시겠다”며, “경상북도청, 경상북도의회, 경주시청, 경주시의회 구성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코로나19로부터 우리 경주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내고, 의정 목표인 경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가치가 빛나는 경주를 경주시민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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