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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미래통합당 김원길 경선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2일
↑↑ 김원길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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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미래통합당 경주시 선거에는 당초 9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으나 김원길 미래통합당 중앙위 서민경제 분과위원장과 전 경상북도의원 박병훈 두 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여론조사를 거친 후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미래통합당 경주시 후보 최종경선을 앞두고 김원길 후보는 12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전, 현직 경상북도의회, 경주시의회, 시민사회단체 등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길 예비후보는 정치학을 공부한 정치학박사로서 미래통합당 중앙위 서민경제 분과위원장 및 국가안보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외교와 안보 무엇보다 한반도의 평화정착 같은 거시차원의 큰일에도 탁월한 식견과 철학이 분명한 인사로 호평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월 23일 경주동물복지연대를 시작으로 여러 단체의 지지선언이 이어졌으며, 12일에는 경상북도의회 전 의원과 경주시의회 현, 전 의원들이 경주시 브리핑룸(briefing room)에서 지지 선언을 했다.

전, 현 의원들은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참신한 정치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원하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하고 본선에서 우리 당 후보의 경쟁력을 고려한 결정 이라고 밝혔다.

이동호 전 경상북도의원은 “김원길 후보는 조상대대로 경주를 지켜온 집안으로 임진왜란때 의병을 모아 경주를 지킨 김호장군의 후손으로 경주시와 대한민국 모두에게 큰 희망이 될 것임을 확신하며, 정치, 안보, 실물경제의 역량과 가치를 존중하며 그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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