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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4.15 총선 최창근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경주시 탈락한 관광거점도시 재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25일

↑↑ 최창근 예비후보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4.15 총선 최창근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경주시 탈락한 관광거점도시 재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라고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2020년 1월28일 문체부는 전국 5곳의 관광거점 도시를 발표했으나 우리 경주는 관광거점도시에 명함조차 내밀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한다는 정책 기조 아래 부산, 강릉, 전주, 안동, 목포를 지역 관광경제 거점으로 지정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라며 "인근 안동에는 앞으로 5년 동안 국비, 도비, 시비를 포함해 1000억을 투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경주는요? 과연 저기에 선정된 5곳이 새로운 관광지인가요? 왜 경주는 명단에 없는 건가요? 지정된 곳 중에 고대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곳이 있나요? 경주는 우리나라의 고대 역사문화를 가장 많이, 그리고 온전히 지니고 있는 곳이다"라며 "충분한 명분이 있고 경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의 대표 역사문화 도시인 경주시는 반드시 관광거점도시에 지정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예비후보는 "경주가 탈락한 이유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찾은 후 관광거점도시에 재지정 되도록 하겠다."라며 "경주시민이 원하는 형태로 신라왕경을 복원시킴으로써 경주를 천년고도로 자리 잡게 하겠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신라 왕경의 보존과 관리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신라왕경 특별법이 통과되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신라 왕경 복원을 위한 기반이 만들어 진 것이다."라며 "현재, 신라왕경특별법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예산, 조직 등에 관한 사항을 보완하고, 시행령, 시행규칙 등 하부 법령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신라왕경특별법에 대한 경주시민의 염려를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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