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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국회의원, 현곡주민 최대 숙원인 ‘제2금장교 건설’ 착공 밝혀

- 경주지역 중요·시급한 현안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2019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41억원 확보 -
- 현곡면 제2금장교 건설 10억원, 안강읍 세심마을 진입로 확·포장 20억원 -
- 양북면 용동 오암교 개체공사 8억원, 황용동 경감로 붕괴위험지구 정비 3억원 -
- 김석기 의원 “특별교부세 확보로 제2금장교 건설 등 시급한 시민 숙원사업 해결 될 것”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10일
↑↑ 김석기 국회의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시)이 경주 현곡면 제2금장교건설 등 경주지역에 가장 시급했던 현안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2019년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현곡면 제2금장교 건설(10억원), 안강읍 세심마을 진입로 확·포장(20억원), 양북면 용동 오암교 개체공사(8억원), 황용동 경감로 붕괴위험지구 정비(3억원)이다.

먼저, 10억원의 현안수요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제2금장교 건설’은 현곡면과 황성동을 연결하는 금장교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우회도로 건설 사업으로, 현곡면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다. 그동안 사업비 확보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한 연내 공사 착수가 가능하게 됐다.

마찬가지로 20억원의 현안수요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안강읍 ‘세심마을 진입로 확장사업’은 현 진입도로의 폭 협소와 보행로 부재로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위협을 초래해 왔으나,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연내에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거쳐 내년에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양북면 ‘용동 오암교 개체공사’ 8억원, 보덕 ‘황용동 경감로 붕괴위험지구 정비’ 3억원을 확보하여 경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성과를 냈다.

이와 관련 김석기 의원은 “현곡 제2금장교 건설, 안강 세심마을 진입로 확포장 등 경주의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현안문제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해결되었다”고 말한 뒤, “경주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덕분에 당초 예상보다 더욱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주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향후 정기국회에서도 경주발전을 위한 국비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경주시민들과 소통하고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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