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장애인 시설 환경개선 봉사활동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에서는 30일 경주시 강동면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예티쉼터 주사랑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의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장애인들의 주간보호시설인 주사랑주간보호센터에서 책상과 사물함을 제작하여 시설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꿨으며, 푹신한 장판으로 방바닥을 교체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시설물이 새 것으로 바뀌고 방바닥이 깨끗해지니 생활하고 있던 장애인들이 기뻐서 즐거워 했다.
이번 환경개선활동을 통해 주사랑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정적인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최지형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장은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꿈을 이루어 갈 수 있으면 좋겠고, 새마을운동이 함께 잘사는 운동이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는 지역민들을 위해 점심나눔행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농촌일손돕기 봉사, 자연보호활동 및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입력 : 2024년 11월 0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