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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선도동, 자율방재단. 친절한경자씨와 함께하는 소년소녀가장돕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5월 02일
↑↑ 지난달 30일 선도동 자율방재단과 친절한경자씨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 자율방재단(단장 김준락)과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선도동 친절한경자씨는 지난달 3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필품(400만원 상당)과 마트 상품권 100만원을 기부했다.

선도동 자율방재단은 각종 자연재난 발생 시 자율적인 방재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로 평소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친절한 경자씨는 매년 벚꽃축제 수익금 일부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두 단체가 하나 된 마음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기부를 실천했다.

기탁한 생필품은 컵라면 100박스, 라면 40박스, 쌀(10kg) 20포 등으로 구성됐으며, 마트 상품권 100만원과 함께 두 단체에서 지역 내 대상자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전달할 예정이다.

김준락 선도동 자율방재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복 선도동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신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물품과 두 단체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돼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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