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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올해 93개소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나선다˝

- 6월 21일부터 노후.위험.핵심시설 93개소 집중점검 -
- 민간전문가, 시민 참여로 안전관리 문화 정착 노력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4월 29일
↑↑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물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실시하는 가운데 경주시는 노후.위험.핵심시설 93곳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세월호 사고 이후 도입된 것으로 매년 일정 기간동안모든 안전관리주체가 참여해 안전점검·신고·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주요 시설물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급경사지나 산비탈 등 자연시설,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시설, 영화관과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복지시설 등이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 유원시설이 추가되면서 보다 면밀한 점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집중안전점검의 점검결과는 ‘안전점검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점검완료 후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설물 보수 이력을 관리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도시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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