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기운차림봉사단, 11년째 후원 이어가는 (주)일진베어링 찾아 감사패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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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패 전달 후 기념촬영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기운차림봉사단(단장 황수민)은 18일 오후 2시 (주)일진베어링(대표이사 하정환)을 방문해 11년째 이어가고 있는 취약계층 후원금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주)일진베어링 하정환 대표이사의 출장으로 윤태인 총무부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주)일진베어링은 경주 기운차림 식당 개소(14년 5월) 할 때부터 매년 1-2회씩 11년째 후원금 전달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으로 함께하는 나눔 경영으로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가고 있다.

경주 기운차림 식당은 일부 뜻있는 후원자들의 후원금과 회원들이 사비를 털어 운영하는 식당으로 진정한 참사랑을 전하는 회원들이 후원금은 물론이고 지역의 소외계층,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부터 점심을 1,000원에 100분께 제공해 드리고 있다.

황수민 단장은 "11년째 이어가고 있는 일진베어링(주)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뜻있는 후원자들의 후원에 힘입어 취약계층을 위해 좀 더 따뜻하게 베풀고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