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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새마을부녀회 봄맞이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16일
↑↑ 경주시 황성동 새마을부녀회, 15일 봄맞이 환경정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숙)는 15일 봄기운을 느끼며 불법쓰레기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공동묘지 부지의 공영 주차장 조성지인 황성동 484번지 일대에서 버려진 담배꽁초, 병, 캔 등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봄이 시작되어 황성동의 가로변 곳곳에서는 봄꽃과 새싹이 자라나는 가운데, 주차장 부지의 묵은 쓰레기를 대청소해 깨끗하게 정리했다.

김명숙 황성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랜 세월 공동묘지였던 곳이 공영 주차장으로 조성돼 주차난이 해소와 도시미관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주차장을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해줘 감사하며”며 “덕분에 산뜻한 봄을 맞이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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