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동암장학회(이사장 손경호)는 26일(수) 오전 11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29회째 맞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동암장학회 이사장인 손경호 경동도시가스 회장, 경주시청 박태수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해 장학재단 관계자 및 장학생, 학부모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출신 대학생 36명에게 장학증서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선발된 36명의 학생에게 1인당 1,2학기 각각 2백만원씩 총 1억4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 | ⓒ CBN 뉴스 | | 동암장학회는 1995년 12월 경동도시가스, 경도나비엔 등을 창업한 고 손도익 회장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설립 당시에는 강동면 출신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했으나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2005년부터 시 전역으로 선발 범위를 확대했다.
동암장학회는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총 29회에 걸처 734명에게 11억 5천53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경주지역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