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독서모임 매화당 시민과 영화읽기 북토크 개최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여성행복드림센터는 2026년 '여성친화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매화당(매주 화요일에 독서모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읽기 북토크를 개최하여 '여성친화동아리 지원사업'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했다.
경주시 여성행복드림센터가 추진하는 '2026 여성친화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독서모임 매화당(대표 장보임)이 지난 5월 26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경주읍성 동문 인근 북카페 북미(Book me)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읽기 북토크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동아리 지원사업'은 경주지역 여성들이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다수의 신청 단체 가운데 2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매화당이 그중 하나로 선정됐다.
매화당은 지난달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영화읽기 북토크 역시 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민과 매화당 회원 등 15명이 참여해 아일랜드 작가 클레어 키건의 소설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작품 속 인물들의 선택과 침묵, 양심과 공동체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독서모임 에서 직접 제작한 질문지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자유롭게 나누는 참여형 인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가 열린 북카페 북미(Book me)는 지역 독립서점 공간으로, 참가자들은 영화와 문학을 매개로 삶과 사회를 함께 성찰하며 자연스러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장보임 매화당 대표는 “작은 독서모임이지만 시민들과 함께 사유하고 연결될 수 있는 인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안에서 여성 공동체 활동과 시민 인문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화당은 책과 영화, 토론을 매개로 삶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시민 독서공동체로, 매주 화요일 경주 금장 W커피컴퍼니에서 정기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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