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이 출판기념회 수익금 전액기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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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순희의원_성금전달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이 출판기념회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부해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한순희 의원은 2월 25일 경주시청에서 지난 1월 14일 개최한 두 번째 수필집 “햇살담은 옹기” 출판기념회 수익금 342만원을 카루나의 모임과 (사)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경주시지부, (재)경주시 장학회에 전달했다.

한순희 의원은 “출판기념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의 뜻을 받아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로 했다“며 ”앞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시민 모두가 희망을 갖고 살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의원이 되기 전부터 사회 각 분야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힘이 미치지 못하는 곳곳에 봉사와 희망을 전하며 기부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는 한순희 의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출판기념회 수익금까지 내놓으면서 잇따라 개최되고 있는 출판기념회에 신선함을 불어넣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