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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집중 실시

-재난 안전사고 ZERO화로 안전한 영천 건설에 총력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25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건설공사장, 축대 등의 붕괴, 낙석 등 해빙기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5일 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대책기간을 지정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대책 및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한다.

최근 동해안지역 폭설로 경주리조트 붕괴사고 발생 및 올 겨울 한파로 인한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붕괴‧안전사고의 발생위험의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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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김영석 영천시장과 시청간부들은 해빙기 재난취약시설물 중심으로 공사중인 화룡동 문내주공아파트 ~ 오미삼거리간 확․포장 공사장을 방문하여 해빙기 안전관리대책과 현장 관계자들과 해빙기 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및 재난 안전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앞으로 수시로 현장점검 실시하는 등 재난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다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천이 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였다.

해빙기 대책기간(2. 15. ∼ 3. 31.)동안 안전정책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전담 T/F팀 구성·운영 및 휴일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유사시 긴급대응체계 가동 및 상황보고 등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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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위험성이 높은 건설공사장, 절개지, 낙석지구, 축대․옹벽, 노후주택 교량 등 해빙기 재난취약관리대상시설(20개소)로 지정 이에 대한 전수점검과 책임 담당공무원지정 및 마을별 관리전담운영반을 구성하여 피해우려시설에 대한 주 1회 이상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재난사고에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를 구축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대형 건설공사장, 축대·옹벽, 노후 건축물, 절개지 등 균열이나 지반침하 등의 시설물에 대한 꼼꼼히 살펴보고 붕괴 등 위험시설에 대한 이상 징후 발견 시 영천시 재난상황실로 즉시 신고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이 곧 영천발전이라며 안전관리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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