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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국회의원 “경주가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수도로 도약해야 한다”

- 한수원. SMR 중심 원전산업 재편 시동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6년 03월 28일
↑↑ 김석기 국회의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석기 국회의원이 경주를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김회천 신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만나 경주시 원자력 산업의 미래 방향과 한수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 ‘철강산업 재도약과 탄소중립을 위한 SMR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원전 기반 산업 재편 전략을 공식화했다.

■ “경주, 원전산업 전주기 완성 도시로 간다”
김석기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경주가 단순한 원전 소재지를 넘어 연구·개발부터 생산·처리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원자력 산업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취임 5일차를 맞은 김회천 사장에게 경주 내 한수원의 위상 강화와 지역과의 상생 구조 구축,첨단 원전도시로서의 전략적 투자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경주와 한수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 철강 위기 속 해법으로 떠오른 ‘SMR’
이날 김석기 의원은 포항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동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최근 위기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현실이 집중 조명됐다.

현재 철강산업은 산업용 전기요금이 상승하고, 유럽 탄소규제가 강화되었고, 미국 관세 압박과 중국 저가 물량 공세 등 복합적인 위기 요인에 직면해 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위기를 돌파할 핵심 해법이 바로 SMR(소형모듈원전)”이라고 강조했다.

■ “SMR 1호기, 반드시 경주에 유치되야 한다”
김석기 의원은 특히 SMR 초도호기의 경주 건설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그 이유로 포스코 등 철강산업과의 지리적 연계성, 무탄소 수소환원제철 기술과의 결합 가능성, 에너지 공급 안정성 확보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SMR이 상용화될 경우 우리 철강산업은 탄소배출 산업이라는 오명을 벗고, 세계 표준 기술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경주가 그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주는 이미 문무대왕과학연구소(SMR 연구) SMR 핵심 부품 생산 국가산단 조성 예정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원자력환경공단
▲중수로해체기술원등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는 원전 산업의 연구 → 설계 → 생산 → 운영 → 해체 → 처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 구조를 갖춘 국내 유일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김석기 의원은 “경주는 더 이상 단순한 역사문화 관광도시에 머무르지 않는다”며 “첨단 과학기술과 에너지 산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을 이끄는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전 산업의 발전과 경주의 미래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6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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