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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한 설맞이 `따뜻한 사랑나눔`

- 경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와 공동 추진, 50여 명 참여 -
- 주낙영 시장 “경주가 제2의 고향 되도록 지속 지원” 밝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6년 02월 14일
↑↑ 13일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과 안보자문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경주시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13일 열린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북한이탈주민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격려의 뜻을 전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소외감을 덜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한 뷔페식 식당에 열린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50여 명과 안보자문협의회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식사를 함께하며 정을 나눴고, 오락과 장기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 13일 열린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북한이탈주민과 안보자문협의회 관계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주낙영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인한 의지로 적응해 나가는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께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며 “경주가 여러분에게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명절맞이 사랑나눔 행사 외에도 초기 정착금 지원, 안보 현장 탐방,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6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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