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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힐링시티 경주를 앞당기고 국제힐링센터활성화를 위하여 24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이동석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 허봉수 (주)EBM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역사문화관광도시에서 힐링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는 경주시와 시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국내 유일의 유전체 맞춤 건강법으로 질병을 예방하는 EBM 섭생영양센터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경주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국제힐링센터의 활성화 등 경주시민만의 차별화된 보건복지와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에 상호협력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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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M 섭생영양센터는 30여 년간의 연구결실인 생태균형의학(EBM, Ecologically Balanced Medicine) 원리를 근간으로 20여 년간 수만 명의 질병 예방은 물론 다양한 만성질환으로부터 스스로 벗어나게 한 식생활 교정 힐링센터로 국제 힐링센터내에 입주해 있다. 음식으로 몸(Body) 건강은 물론 뇌파검사를 통한 마음(Mind), 심리안정을 한 번에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경주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힐링 투어의 국제적 대표 도시로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특화된 섭생 힐링 프로그램으로 힐링 도시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기대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약이 아닌 음식으로 건강을 되찾게 하는 EBM 섭생법이 “힐링시티 경주”를 조성하는 데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국제힐링센터 내에 EBM 섭생영양센터를 선정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긴밀한 협조와 신뢰관계를 구축하여 힐링시티 조성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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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2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