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이아린 프로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이명하 프로팀 소속 이아린프로(동국대학교)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태국 랏차브리에서 열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이번 경기는 한국에서 전지훈련을온 각 프로팀 남여선수 구분없이 전체가 출전해 실전 감각을 점검하는 경기이다.
이아린 프로는 한국 프로 골프계에서 ‘어프로치의 대가’로 불리는 이명하 프로의 지도를 받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선수이다.
대회 첫날 이아린 프로는 경기 초반 캐디와의 호흡 문제로 다소 어려운 흐름을 겪었으나, 후반 들어 빠르게 안정을 찾으며 1라운드를 마쳤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장타를 앞세운 안정적인 샷 감각으로 버디 6개를 기록하며 스코어를 6언더파까지 끌어올렸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아쉬운 보기를 기록했지만, 5언더파로 경기를 마치며 남녀통합 1위를 확정지었다.
경기 내내 흐름을 놓치지 않는 침착한 운영과 과감한 공격 플레이를 적절히 조화시키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우승 직후 이아린 프로는 “항상 많은 가르침을 주시는 프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늘 응원해 주시는 엄마의 생일이 5일인데 생일 축하로 우승소식을 전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 | | ↑↑ 이명하 프로와 이아린 프로 | | ⓒ CBN뉴스 - 경주 | | 이아린 프로의 스승인 이명하 프로는 KPGA 통산 5승을 기록하고, KPGA 회장을 역임한 한국 골프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섬세함과 집중력을 중시하며, 특히 어프로치와 숏게임을 경기의 본질로 보는 철학을 바탕으로 “멀리 치는 골프보다 바짝 붙이는 골프가 이긴다”는 신념을 꾸준히 전해왔다.
오랜 필드 경험을 토대로 기술과 경기 운영 능력, 멘탈 관리까지 아우르며 제자들의 성장을 이끄는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명하 프로의 지도 아래 태국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이아린 프로가 2026년 KLPGA 공식 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