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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경주시의원, 시정질문 ˝치매환자 등록률 제고. 치매안심센터 인력운영대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12월 19일
↑↑ 최재필 의원 시정질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최재필 경주시의회 의원이 18일에 열린 제29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앞서 시정질문에 나섰다.

최재필 의원은 "치매환자 등록률이 경북 평균보다 낮고, 2025년도 치매관리 추진계획으로 치매환자 등록관리율을 80%까지 올리겠다고 했는데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며, 치매환자 등록률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있으신지?" 를 먼저 질의했다.

경주시는 답변을 통해 현재 경주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 등록률은 65.3%로 경상북도 등록률 75.4% 대비 낮은 수치이지만, 현재 경북 내에서 경주시 치매등록환자수는 4,276명으로 경북 내에서 가장 높으며, 우리 시와 비슷한 센터인력 대비 치매환자 등록 면에서 보았을 때 포항시 남구 3,098명, 안동시 2,879명과 비교했을 때에도 가장 높다고 밝히며 경주시 등록률 저조의 주요 원인은 경북 내 가장 높은 경주시 60세 이상 노인 인구수와 추정 치매환자 수에 있으며, 이는 타 시군에 비해 등록 및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잠재적 대상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보다 높은 치매환자 등록률 제고를 위하여 읍면 지역의 마을회관이나 대한노인회를 통한 경로당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이동제약 문제 해소 및 등록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MOU를 맺은 협약병원과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여러기관 연계를 통한 신규 등록 환자를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우리시는 치매안심센터 인력 1명당 관리해야 하는 60세이상 인구수가 경북에서 가장 많으며, 치매안심센터 직원 대부분이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인력 확충 및 인력 고용의 지속성이 필요해 보이는데 치매안심센터 인력 문제와 관련하여 시장님의 계획이 있으신지?"를 질의했다.

경주시는 현재의 인력 운영체계는 국가 치매관리 지침, 국·도비 지원 구조, 우리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성된 것으로, 단기간에 대규모 정규직 전환이나 인력 증원을 추진하는 데에는 현실적인 제약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매관리 서비스의 특성상 장기적·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전문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중장기적인 인력 수요 분석을 통해 적정 인력 기준을 재산정하고 ▷가능한 범위에서 정규직 및 상근 인력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 ▷임기제 인력에 대해서도 계약 기간 조정, 교육·경력관리 등을 통해 서비스 연속성을 높이는 방안 ▷타 보건·복지 인력과의 통합적 인력운영 및 업무조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선하겠다고 했다.

특히, 향후 보건복지부 지침, 경상북도와의 협의, 우리 시 재정 여건을 함께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인력을 확충하고 고용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읍 지역 4곳에 분소를 두었는데 탄력적 운영이라 하더라도 각 분소마다 월 1회 운영만으로 충분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를 질의했다.

경주시는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있는지?현재 치매안심센터는 물리적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 내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활용하여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을 실질적으로 분담. 수행하고 있으며 경주시민은 지역 내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진료소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감포, 외동, 안강, 건천지소에서 운영 중인 4개의 치매분소에서는 지소 인력이 상시 배치되어 기본적인 상담 및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으며, 선별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타난 대상자에 대한 진단검사는 월 1회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음. 이는 매일 모든 분소에 전문인력을 배치하는 대신 특정일에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을 집중 배치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식임을 답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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