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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 2025 우수 동경이 선발 대회 ˝신라대상 `엠버(백구.수)` 영예˝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11월 11일
↑↑ 제17회 경주개 동경이 페스티벌 단체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는 지난 11월 8일, 동경이 운동장에서 ‘제17회 경주개 동경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 제540호 경주개 동경이의 문화적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동경이 회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경이 가족, 경주시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늦가을 정취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부에서는 ‘우수 동경이 선발대회’가 진행되어 일반부와 천연기념물부로 나누어 심사가 이뤄졌다. 일반부에서는 국선 장미(김지혜), 화랑 마음이(한진관), 원화 봉이(박순경)가 수상했다. 천연기념물부에서는 신라대상 엠버(민은자), 성골 구찌(김은미), 진골 초원(이혜진)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최고령 동경이 한울(13세)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 신라대상을 수상한 엠버(백구,수)
ⓒ CBN뉴스 - 경주
심사는 성품, 체형, 보행, 보호자와의 교감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특히, 엠버(백구, 수)는 균형 잡힌 체형, 보호자와의 자연스러운 교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신라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은자 회원은 “엠버가 매년 성실히 대회에 임해주어 고맙다”며 “신라대상을 받은 만큼 건강하게 잘 돌보고,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정성껏 키워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부에서는 동경이 어질리티 시범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별이’와 ‘보리’는 동경이의 뛰어난 훈련성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동경이 사진관'에서는 동경이의 소중한 순간을 즉석에서 인화해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현장에는 TV, 에어프라이어, 온열매트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제석 (사)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 이사장 직무대행은 “경주를 대표하는 천연기념물로서 동경이의 전통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지켜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동경이의 보호와 대중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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