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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치매검진 위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모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치매검진을 위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환자 수는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고, 치매로 인한 1인당 진료비가 연간 310만원(5대 만성질환 보다 높은 수준)에 이르는 가운데 대학생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조기검진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심 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모집된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경북광역치매센터(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위탁)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조기검진을 홍보하고, 치매선별검사 자원봉사활동 등 치매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북구보건소 조병주 보건관리과장은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활동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과 무료 치매검진사업을 활성화하고, 대학생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북구보건소 방문보건담당(남구 270-4074, 북구 270-41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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