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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농협, 2025 경주농협 작목반 협의회 개최

- 농산물 생산. 유통 상생 간담회 열려, 공판장. 로컬푸드. 하나로마트 관계자와 소통의 장 마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8월 23일
↑↑ 경주농협 상생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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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농협(조합장 최준식)은 지난 20일 경주농협 모아로컬푸드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경주농협작목반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농산물 생산·유통 상생 간담회’를 관내 16개 작목반 임원들과 함께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고, 향후 경주농협의 유통 정책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날 회의에는 16개 작목반의 회장과 총무, 공판장 및 로컬푸드에 관심 있는 작목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경주농협 최준식 조합장을 비롯해 성동공판장 박태윤 전무, 하나로마트 본점 이재천 상무, 용활로컬푸드 지점장 김광민 상무, 모아로컬푸드 지점장 구창모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배석하여 작목반 임원들과 소통했다.

간담회에서 경주농협 소속 각 관리자들이 공판장 및 로컬푸드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계획과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작목반 임원들이 평소 느낀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하는 등 상호 이해와 협력을 위한 소통이 활발히 이뤄졌다.

최준식 조합장은 “조합원 출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농협 공판장과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경주농협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의 중심에는 작목반 임원 여러분들의 남다른 노력과 수고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경주농협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작목반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 체계 구축과 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공판장과 로컬푸드 직매장, 하나로마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유통망 강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농협과 조합원, 작목반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의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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