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업무협약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와 경주시 동천동청년회(회장 김성범)는 중증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옹호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봉사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원봉사 연계, 공동 프로그램 운영, 정기적 교류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실현하는 데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자립생활 관련 프로그램(여름바다캠프, 문화탐방, 등산, 목욕 등)에 청년회의 자원봉사 인력 연계 ▲ 장애인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정기적 교류 및 자원 연계 협력 체계 구축 등이 있다.
협약에 따라 동천동청년회는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봉사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경주시 중증장애인의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 제공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박귀룡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단체와의 지속적인 연대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에서 한 사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써의 스스로 권리와 의무,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
입력 : 2025년 08월 0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