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단체 식사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선도이웃愛복지단)은 지난 23일 1:1 가족맺기 대상자 30명과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로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위원들과 매칭된 가족들이 마주 앉아 무더운 여름 원기 충전을 위한 건강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1:1 가족맺기 대상자 가운데 그동안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이 있는 대상자를 추천받아 행복바이러스상과 특별히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해 봉사한 김의겸 민간부위원장에게는 국회의원 표창장이 수여되는 등 대상자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지연 민간위원장은 자리를 함께한 대상자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하였으며 “무더위에 지친 1:1 가족분들과 식사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원하고 안전하며 건강한 여름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지희 선도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무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신 위원장 및 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외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촘촘하게 지역복지 안전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도이웃愛복지단은 1대1 가족맺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있으며 이 사업은 1:1로 연결된 위원과 대상자가 정기적으로 만나 안부를 묻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사업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결연 대상자와 소통하고 식료품, 생필품 꾸러미를 격월로 지원하는 등 1대1 가족맺기 특화사업을 잘 운영하고 있어 타 협의체에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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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7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