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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사고 수사 관련 브리핑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20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에서는 2. 19. 11:00부터 15:10까지 4시간여에 걸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강구조학회 등 29명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으로 하여금 붕괴현장에 대한 집중 감식을 실시하여 붕괴 원인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또한, 리조트 및 행사 대행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건물 붕괴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한 업무상 과실 여부와 시청․설계사무소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인․허가 서류, 설계도면 등을 바탕으로 부실 공사 여부에 대해 계속적으로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확보한 자료와 관계자 진술을 종합 분석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고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경찰과 검찰은 수사회의를 통해 철저한 진상 규명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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