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단체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와 황성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APEC 클린데이’를 맞아 시민의식 선진화 캠페인의 일환인 ‘정(正)다운 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배출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수협 일대, 현대 1·2차 상가, 현대 5차 상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황성동 직원들은 환경정화활동에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참여가 변화로! 황성동 5대 서약문’이 적힌 피켓을 들고 거리 곳곳을 순회하며, 일일이 상가를 방문하여 5대 서약문이 포함된 ‘올바른 배출 안내문’을 직접 배포하며 주민들과 상인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박스류를 접지 않고 배출하는 등의 잘못된 배출 습관에 대해 올바른 방법을 안내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청소하기’를 강조하며 일회성 계도를 넘어 자율적 실천이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배출 문화가 일회성이 아닌 일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전했다. |
입력 : 2025년 07월 0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