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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선도동, 한국수력원자력 발전처 `1:1 가족맺기 나눔 행사` 식료품 350만원 상당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6월 26일
↑↑ 한수원이 식료품을 기탁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24일(화) 오후 3시, 한국수력원자력(주) 발전처(처장 반병훈)와 경주시 선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복, 민간위원장 손지연)가 함께 1:1 가족맺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수원 발전처에서 식료품 35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선도이웃愛복지단과 1:1 가족맺기 결연가구 30세대에 전달할 꾸러미를 준비했다.

올해도 한국수력원자력(주) 발전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통해 후원물품을 기탁했으며, 기탁한 물품들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저소득 한부모,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선도이웃愛복지단 1:1 가족맺기 특화사업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반병훈 한국수력원자력(주) 발전처장은 “이번에 기탁된 물품들이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과 장마로 인해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진복 선도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내 어려운 세대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준 한국수력원자력(주) 발전처와 직원들, 선도이웃愛복지단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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