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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고독사 예방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6월 18일
↑↑ 용강동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은 지난 17일 용강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공위원장 최경길, 민간위원장 임영석)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및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용강주공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선정 기준 완화 및 긴급지원제도 등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공공 및 민간의 서비스 연계를 지원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사회적 고립이나 돌봄이 필요한 위기 이웃이 발견될 시 즉시 제보해줄 것을 적극 당부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임영석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며,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특화사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경길 용강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복지제도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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