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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대비 `외식업 종사자 위생.친절 토크콘서트` 개최

- 개그우먼 겸 요식업 CEO 팽현숙 씨 초청, 실전 경험 담은 강연 진행 -
- 음식점 위생관리 및 친절 서비스 향상 통해 글로벌 손님맞이 준비 박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6월 12일
↑↑ 2025 APEC 식품종사자 특별 위생.친절 토크콘서트 카드뉴스(사진제공=경주시청)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과 세계 각국 정상들을 맞이할 준비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친절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개그우먼이자 요리연구가로 활동 중인 팽현숙 씨가 연사로 나서, ‘요식업 성공 비결’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팽 씨는 자신의 외식 창업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생과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동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팽현숙 씨는 1985년 제3회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후 약 40년간 방송 활동을 이어온 인기 개그우먼으로, 현재는 전국 7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순댓국 전문점을 운영하며 성공한 외식업 창업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토크콘서트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코모도호텔 대연회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주시외식업지부(054-771-3901)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APEC을 앞두고 경주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음식점 업주와 종사자분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자부심을 갖고 위생과 친절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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