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9 오후 02:01: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구 `반찬. 카네이션`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5월 09일
↑↑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경길, 민간위원장 임영석)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득찬(餐) 행복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지역 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17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떡, 과일,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 인사를 전했다.

‘가득찬 행복 반찬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꾸준히 시행 중인 용강동 협의체의 대표 특화 복지사업으로,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식료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서의 의미도 함께 지니고 있다.

임영석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반찬과 카네이션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경길 용강동장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5월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반찬지원 활동과 다양한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5월 09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