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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 `행복갤러리` 문정순 화백 문인화 전시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5월 07일
↑↑ 황남동행복갤러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남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황남동행복갤러리’에서 특별 문인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황남동행복갤러리는 지역 주민들이 예술을 접하고 문화적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된 전시 공간으로, 매월 다양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전에는 문인화 작품 60여 점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의 주인공은 황남동 주민 문정순 여사로, 일흔의 나이에 문인화를 시작해 올해 아흔이 된 지금까지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원로 화가다.

문정순 여사의 작품은 전통 문인화의 멋스러움과 함께 인생의 깊은 연륜이 담긴 필치로, 전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여유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정경자 황남동장은 “황남동행복갤러리가 마을 예술인들의 활동 무대가 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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