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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미혼남녀 만남 지원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 오는 30일까지 접수, MBTI 성향별 활동·이틀 간 매칭캠프 -
– 지역內 거주·직장인 25~39세 미혼남녀 대상, 총 60명 선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5월 06일
↑↑ 경주시가 청년 미혼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5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이성과의 교류 기회를 찾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설렘 가득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참가자 모집 후 6월 중 3기에 걸쳐 MBTI 성향별 동아리 활동과 함께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1박 2일 커플 매칭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문 커플매칭 업체가 프로그램을 맡아 보다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경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다니는 만 25세부터 39세까지의 미혼 남녀다.

자격 요건을 갖춘 신청자 중 심사 및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남녀 각 30명, 총 60명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참가자는 오는 5월 30일 개별 통보되며,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들이 부담 없이 소통하며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 친화적 환경 조성과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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