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노인건강대축제 경주시지회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포항시,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가 후원한 제5회 경상북도 노인건강대축제가 지난달 30일 포항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화창한 날씨 가운데 개최된 대회는 오전 7시 게이트볼 경기를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개회식에서는 박수복 대한노인회 포항지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이강덕 포항시장의 환영사,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양재경 회장의 대회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격려사와 경상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의 축사, 박철용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종합우승지회인 문경시지회에서 우승기를 반납하고 정도수, 서경희 선수의 선서 후 참석 내빈들의 게이트볼 시타 후 개회식을 모두 마쳤다. |  | | | ↑↑ 노인건강대축제 게이트볼선수 | | ⓒ CBN뉴스 - 경주 | |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에서는 4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각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바독, 장기, 파크골프, 한궁 등 6종목에 출전하여 그라운드 골프가 우승하고 파크골프 여자팀 선수는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병희 그라운드 골프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하여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고, 경주시지회에서도 그라운드 골프의 저변 인구가 확대되도록 협조해주면 고맙겠고 노인 건강과 활기찬 노년 생활에 그라운드 골프가 일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승회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은 “어르신 선수들의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기쁘고 행복합니다. 오늘 하루 경기의 승패를 떠나 건강를 챙기시고 기억에 남는 노인건강대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한편, 노인건강대축제는 5회를 실시해오는 동안 노인들의 건강찾기와 각 시군 선수들간의 경쟁으로 치매예방과 각 경기를 통하여 주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킴으로 노인활동 활성화에 이바지 했다. 이번에는 21개 시군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경기를 했으며 칠곡군지회가 종합우승을 했다. |
입력 : 2025년 05월 0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