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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경주 붕괴사고에 의료인력.장비 등 지원

-박승호 포항시장, 사고 현장방문 이어 지원 및 협조 지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8일
↑↑ 자료사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7일 밤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강당 붕괴사고와 관련 남·북구보건소의 구급차 6대와 의료진5명을 급파해 부상자 후송 및 응급치료 지원에 나섰다.

포항시는 또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보건소 인력의 일부에 대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여 후속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혜경 보건소장은 “인근 도시인 경주에서 일어난 사고가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바로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의료장비와 의료진을 급파했다”면서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18일 새벽에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사고 현황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한데 이어,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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