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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남면 `점말경로당`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62만 7천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4월 15일
↑↑ 점말경로당 전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내남면 점말경로당(회장 박승석)은 14일, 내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62만 7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점말경로당의 모든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것이다.

박승석 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함께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환 내남면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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