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리조트 사고현장 | ⓒ CBN 뉴스 | | [안영준기자]= 17일 밤 9시 10분쯤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오션리조트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지은 체육관 천장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되면서 현장에서 오리엔테이션 중이던 부산외대 학생 100여 명이 건물 철 구조물에 깔려 현재까지 10명이 사망하고 73명이 부상을 입고 울산,경주 등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 | | ⓒ CBN 뉴스 | |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망 10명, 중상자 17명, 경상자 84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로 6~7명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 이들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 | ↑↑ 리조트 사고현장 | ⓒ CBN 뉴스 | | 이날 부산외대 신입생 1,000여 명이 리조트에 도착해 행사를 마치고 모두 돌아간 뒤 100여 명의 인원만 남아 행사를 계속 이어가던 중 천장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 | ⓒ CBN 뉴스 | | 울산, 경주, 포항 등 인근 지역 소방인력 100여 명과 장비가 총동원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김관용 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권귀선 경북지방경찰청장, 경주서장 등은 사고 현장을 찾아 사상자 등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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