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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제15기 개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4월 04일
↑↑ 제15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 개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학장 박귀룡)이 3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제15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과 가족,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출발을 축하했다.

‘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기관이다.

올해 15기 과정에는 63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실천기술 관련 교육과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8개월간 매주 목요일 총 30회의 교육이 진행된다.

박귀룡 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미경 시민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이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5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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