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전! 창조경제"신규시책 발굴위한 워크숍 개최
-도.출자출연기관 합동, 12개 신규시책 눈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7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월 17,18일 양일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도 창조경제산업실과 경북교통문화연수원, 경북테크노파크등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 창조경제’를 주제로 창조경제 신규시책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및 토론, (재)창조경제연구원 이장우 원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에서는 ‘경상북도 어린이 교통랜드 조성’,‘3D 프린팅 산업벨트 구축’,‘5G 이동통신기술 선점’,‘베어링산업 육성 HUB 구축’, ‘에너지복합형 시범마을 조성’ 등 신규시책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어 이장우 원장은 ‘창조경제와 지역발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지역 창조화는 지역의 창의성을 과감한 도전과 발상의 전환을 기반으로 각 분야의 강점을 이용하는 것이라며 과학자, 엔지니어 등 핵심 창조인력이 풍부한 경북지역이 창조경제 선도지역이 될 수 있도록 차별적 특화 프로젝트를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직원들의 현장 감각을 높이기 위해 세계유일의 가속기 클러스터 조성현장인 경주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와 경제자유구역(영천 첨단소재부품산업지구)을 방문,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경창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창조경제는 지역에서 접근하기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세계적 수준의 R&D, 항공전자, 바이오 등 우리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경북형 창조경제 모델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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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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