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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시민과 소통" 읍.면.동 지역 방문

-간담회, 현장방문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펼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7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은 2014년 경주 시정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2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읍면동 지역을 방문한다.

최시장의 올해 읍면동 방문은 그 동안 달라진 경주의 모습과 주요성과, 2014년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시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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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7일 건천읍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올 한해 시정 목표에 대한 이해를 함께 나누고 대화를 통해 소통의 길을 모색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건천읍민회관에서 열린 주민과의 현장 대화에는 지역기관, 사회단체장, 통장, 새마을지도자 등 각계각층의 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주민과의 현장대화를 마친 후 최시장은 건천2일반산업단지 내 소재하고 있는 홍덕STC(주)와 고려제강(주)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송선리에 위치한 표고버섯 작목반을 찾아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눈피해가 없는지 안부를 물은 후, 파티마 요양병원과 모량2리 경로당도 방문하여 노인들의 안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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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월말까지 계속되는 읍면동방문은 ‘2014 신라왕궁 복원의 원년, 경주의 비상’이라는 주제로 올 한 해 주요사업과 경주의 목표와 변화에 대한 시정설명, 간담회 형식의 주민과의 대화 및 민생현장방문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 영농현장, 기업체, 복지시설, 재래시장 등 다양한 현장방문을 통하여 시민들의 폭넓은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014년은 경주시가 「신라왕궁 복원의 원년, 글로벌 문화융성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때 읍면동 현장대화를 통해 시민과 더욱더 가깝게 소통하여 역사적인 과업을 전시민과 함께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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