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달 31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3개 읍·면·동 이통장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연임하게 된 이동건 이통장연합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현곡면 가정2리 이동건 이장이 2025년 경주시 이통장연합회장에 재당선 됐다. 2023년도 경주시 이통장연합회장에 이어 지난달 31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주시 이통장연합회 신년 인사회에서 23개 읍면동 이통장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동건 연합회장은 현곡면 가정2리 이장직을 수행하면서 수시로 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보면서 농. 배수로 개선, 마을안길 정비, 산사태 우려지역 점검 등 영농과 주민안전을 위해 현곡면행정복지센터 및 시 관련부서를 찾아 예산 건의 등 마을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서 왔다.
또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냉난방기 점검, 복지사각 지대 발굴과 봄. 겨울철 산불초소를 방문하여 감시원 격려 및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방송 및 순찰 활동 등 지역의 일꾼으로 남다른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지역 사랑과 현곡 발전을 위한 헌신으로 현곡면 이장협의회를 7년째 이끌어 오고 있다.
|  | | ↑↑ APEC 성공개최 홍보 | ⓒ CBN뉴스 - 경주 | | 특히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경주시 이통장연합회를 이끌어 오면서 연합회 화합은 물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서명운동 전개,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조기 제정 촉구 범국민대회 참가, 도. 시 단위 이통장연합회 총회 참석, 자매도시 전북 익산시 서동축제 교류행사,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 현장 격려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열정을 쏟아 왔다.
이동건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원들의 격려와 협심 덕분으로 연합회가 많은 발전이 있었다며, 앞으로 2년을 이끌어갈 어깨가 무겁지만 시민과 회원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하면서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소회를 전하면서 “무엇보다 올해 경주의 핵심과제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로 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모든 역량을 집결해 줄 것”을 재삼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통장님들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셨다”며 “앞으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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