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황성동 달달복지단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달달복지단’(공공위원장 이승하, 민간위원장 류천희)은 지난 24일, 지역 내 저소득층 30가구에 푸짐한 혼밥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이번 꾸러미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즉석밥, 국, 밑반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 등 총 17종의 식품으로 구성됐다.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의 원활한 식사와 영양 보충을 돕기 위해 준비된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달달복지단’은 올해에도 ‘너의 입학을 축하해’ 학용품 지원 사업,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소확행 효꾸러미’ 전달, 추석맞이 ‘한가위 달달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돌봐왔다.
2025년에도 ‘달달복지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복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류천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달달복지단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동네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모든 주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입력 : 2024년 12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