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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서면, 영농조합법인 신다산 `백미 200포`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2월 23일
↑↑ 서면 영농조합법인 신다산이 백미를 기탁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서면 영농조합법인 신다산(대표이사 장동호)은 23일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전진도)를 방문해 백미 10kg 200포(6,600,000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농조합법인 신다산은 2010년에 설립되어 서면 아화리에 위치하며, 60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조합은 화장수수료의 20%를 지원받아 서면 지역발전기금, 서면장학금 등 각종 행사 및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장동호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앞으로는 매년 7개 경로당을 정해 지역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새해 소망을 전했다.

전진도 서면장은 기탁된 백미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며, 또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선행을 보여준 영농조합법인 신다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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