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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 이웃돕기 성금 210만 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2월 23일
↑↑ 안강농협주부대학총동창회가 성금을 기탁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회장 최성자)는 지난 20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병록)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210만 원을 기탁했다.

1998년에 결성된 안강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는 안강지역 여성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단체다.

현재 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백미와 김장김치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최성자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나눔의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희 민원복지과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북경주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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